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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아시아

2014 타이랜드 여행기 1, 타이랜드 치앙마이(Chiangm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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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2월 22일 토 17일차

 

라오스 루앙프라방에서 태국 치앙마이 국제공항에 1시간만에 도착했다.

 

▲라오스 루앙프라방- 태국 치앙마이 항공이동

 

 

 

입국심사를 마치고 공항밖에 나오니 날씨가 좋다. 택시를 타고 M양이 조사해온 시리(Siri) 게스트하우스 주소를 운전기사에게 보여주니 알겠다며 출발한다. 공항에서 얼마 걸리지 않는 것 같다. 좁은 골목길을 들어가더니 정확하게 시리(Siri) 게스트 하우스앞에 세워준다.

방이 있냐고 물어보니 방이 없단다. 앞의 게스트 하우스에 들어가 보아도 방이 없다. 약간 떨어진 골목길에 크리스티 게스트 하우스 (Kristi Guest House) 라는 곳에 가니 방이 있다. 1박에 350 밧트( 약 US$11).  올라가서 방을 보고 오더니 괜찮다해서 하루 머물기로 했다. 방 크기는 제법 크다. 에어컨은 없고 벽 선풍기 와 스탠드 선풍기가  있다. 저녁이면 선선할 것 같아 지낼만 할 것 같다.

 

 

 

▲크리스티 게스트 하우스 (Kristi Guest House)

 

 

 

짐을 풀고 샤워하고 쉬다가 M양을 불러내 같이 밥 먹으러 갔다. 리셉션에 치앙마이 지도가 하나 있길레 챙겼다. 태국 백배즐기기 책도 가방에 넣어 놓았다.

M양은 치앙마이에 작년에 한번 왔었다 한다. 치앙마이는 자기마음에 꼭드는 동네란다.

 

 

 

 

▲오랜 역사가 있어보이는 골목

 

 

 

 

▲아이스 커피

 

 

 

 

▲똠얌꿍(Tom Yam Kung)

 

 

 

 

 

▲딸기쉐이크

 

 

 

 

 

 

▲??

 

 

 

 

 

▲Black Canyon Coffe

 

 

 

 

 

M양과 헤어져 치앙마이 구 시가지를 둘러보러 나섰다. 치앙마이는 4각형의 성 주위에 해자가 있는 전형적인 성곽 도시이다. 

 

길가의 여행사에 들어가 치앙라이 1일 투어를 물어보니 아침 7시반에 출발해서 저녁 8시-9시에나 치앙마이로 돌아오는데 점심 포함이란다. 혼자라니 1,750 밧에 해주겠다 한다. 너무 늦게 돌아오는거라 포기한다. 

 

다시 Kristi G.H 에 돌아와 여주인에게 내일 오후에 떠나는 반나절 투어를 450밧 하는 코스와 500 밧 코스가 있는데 500밧 코스를 신청했다. 여주인의 남편이 스페인 사람인가 보다. 남편과 얘기할때는 스페인어로 얘기한다. 식당도 운영하는데 요리도 직접 다하는 것 같다.

 

길을 걷다보니 3왕 동상(3 King Monument)이 나온다. 현지사람에게 지도에서 여기 위치가 어디냐 물어보니 지도에서 현재 위치를 못찾는다. 영어를 잘 모르는 듯...나혼자 지도를 살피며 보다가 위치를 찾았다.  

 

 

 

▲3왕 동상(3 King Monument)

 

 

 

 

 

▲??사원

 

 

 

 

 

▲공부하는 스님들

 

 

 

 

 

왓프라싱 (Wat Phra Sing) 사원을 가기위해 지도를 보고 위치 파악한 후 얼마 안가니 흰돌로 된 사자상 두마리가 입구를 지키는 왓프라싱 (Wat Phra Sing) 사원에 도착했다. 석양무렵이라 그런지 석양에 빛나는 금탑과 사원의 색이 더 아름다워 보인다. 

 

 

 

▲왓프라싱 (Wat Phra Sing) 사원 입구

 

 

 

 

 

 

 

▲왓프라싱 (Wat Phra Sing) 사원

 

 

 

 

 

 

▲왓프라싱 (Wat Phra Sing) 사원

 

 

 

 

 

▲왓프라싱 (Wat Phra Sing) 사원 내부

 

 

 

 

 

▲수도승들

 

 

 

 

 

 

▲왓프라싱 (Wat Phra Sing) 사원 옆의 학교

 

 

 

 

 

 

▲왓프라싱 (Wat Phra Sing) 사원 앞의 스님상

 

 

 

 

 

사원을 나와 맞은편 길로 계속 걷다보니 치앙마이 경찰서가 보인다. 경찰서옆의 불상이 저녁빛을 받아 돋보인다.

 

 

 

 

▲경찰서옆 불상

 

 

 

 

가는 도중에 작은 무대에서 드럼치며 노래부르는 가수가 있는 라이브 바 식당이 보인다. 내일은 저기서 저녁 한끼먹을까?

다시 걷다보니 입구가 대나무 숲으로 늘어선 식당이 보인다. 다시 길을 걷다보니 사원이 보이는데 예불드리는 신도들이 보여서 궁음해서 들여다 보았다. . 탑 주위에서 스님들이 불경을 읽으며 예불을 드리고 있었다. 

 

 

 

 

▲라이브쇼 식당

 

 

 

 

▲입구가 멋진 식당

 

 

 

 

 

▲조명이 휘황찬란한 식당

 

 

 

 

 

▲Wat Phan Tao 사원

 

 

 

 

 

▲예불 드리는 사람들

 

 

 

 

타패(Tha Phae) Gate 앞 광장이 시끌벅적하다. 타이랜드 주변 5개국의 춤공연이 펼쳐지고 있었다. 한참 구경하다가 내일 숙박할 호텔까지 걸어가서 위치 파악을 한 후 게스트 하우스 근처의 어느 식당앞에서 메뉴판을 뒤져보고 있으니 안에서 식사하던 서양친구가 여기 좋다고 들어오란다. 그래서 그냥 들어가 미얀마 만달레이 식당에서 먹었던 제일 무난한 새우+야채볶음과 맥주 한병을 시켰다. 

 

 

 

 

▲춤 공연

 

 

 

 

▲춤 공연 출연자들

 

 

 

 

▲백마등

 

 

 

 

▲춤 공연

 

 

 

 

한참 구경하다가 내일 숙박할 호텔까지 걸어가서 위치 파악을 한 후 게스트 하우스 근처의 어느 식당앞에서 메뉴판을 뒤져보고 있으니 안에서 식사하던 서양친구가 여기 좋다고 들어오란다. 그래서 그냥 들어가 미얀마 만달레이 식당에서 먹었던 제일 무난한 새우+야채볶음과 맥주 한병을 시켰다. 

 

식사 후 돌아와 TV 채널을 이리저리 돌리다보니 한채널에서 한국 아이돌 공연을 보여준다. 잠시 누웠더니 깜빡  잠이 들었다가 다시 깼는데 잠이 안와 TV에서 예전에 보았던 영화 Conair를 방송해서 끝까지 다보고 잤다.

 

 

 

오늘의 경비

 

택시비           60/인 (공항 - 숙소)

숙박비         350

점심식사     120 (똠냠꿍)

                       75 (딸기쉐이크)

투어비         500

저녁식사      63 (메인)

                      19 (밥)

                       65 (맥주)

 

     계            1,252 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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