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기/아시아

2015 인도네시아 여행기 10, 발리 꾸따(Kuta) 해변

반응형

 

2015년 5월 14일 목요일 7일차

 

아침은 리셉션이 있는 맞은편의 식당에서 3가지 메뉴중 골라 먹는 건데 옆 테이블을 보고 나시고랭(볶음밥)인줄 알고 시켰는데 미에고랭(볶음면)이다. 나시(nasi)는 밥이고 미에(mie)는 면을 뜻 한다. 

 

The Flora Kuta Bali Hotel 리셉션의 직원에게 방에 모기가 있으니 모기약을 뿌려달라 했다. 문이 열렸을 때 모기가 들어왔는지 밤에 몇군데 물렸는데 그리 독하지 않아서 잠시후 가려움이 사라지기는 했지만 에어컨을 켰다가 껐다가 하느라 잠을 조금 설쳤다. 땀에 절었던 윗옷과 속옥 양말을 호텔앞 세탁소에 맡겼다.

 

오늘은 오전에는 쉬고 오후 3시30분에 차를 렌트(5시간 렌트비 - 350,000 Rp)해서 울루와뚜(Ulluwatu) 사원을 들러 일몰 구경하고 께짝댄스 공연을 보기로 했다.나는 길잡이에게  숙소를 연장 예약 부탁했더니 호텔 직원이 인터넷 예약이 더 저렴하다고 인터넷 예약을 하라 한다. 길잡이가 인터넷으로 2박을 추가 예약 했다. 인터넷 예약이 더 싸고 직접와서 바로 지불하면 왜 더 비싼건지?  이해가 잘 안간다.

 

여인들은 쇼핑하러 간다기에 나는 혼자 꾸따 길거리 구경이나 하기로 하고 숙소를 나섰다. 먼저 해변에 가서 바다를 구경하기로 하고 슬슬 걸으며 가게 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었다. 길에 힌두사원이 군데 군데 있어서 들어가 사진을 찍었다. 쇼핑거리를 거쳐 해변에 가니 예상했던 것 보다 썰렁하다.

 

▲Flora 호텔 수영장

 

 

 


 

 

▲힌두사원

 

 

 

 

▲힌두사원

 

 

 

▲힌두사원앞 골목

 

 

 

▲삼거리

 

 

 

▲쇼핑가

 

 

 

▲백화점 Matahari

 

 

 

▲해변 입구

 

 

 

▲해변 입구 표지판

 

 

 

▲Kuta Beach

 

 

 

▲해변의 여인

 

아마 한국 여인 아닐까?싶다.

 

 

▲Kuta Beach

 

 

 

 

▲Kuta Beach

 

 

 

쉐라톤 호텔쪽으로 한참 걸어올라가다가 담벼락이 예쁜 골목길에 들어갔다가 막힌 골목이라 되돌아 나와 뽀삐스 2 골목을 지나 길가 식당에서 맥주 한잔 마시며 지나는 사람들 구경하며 시간을 보냈다.

 

▲쉐라톤 호텔 앞

 

 

 

▲호텔? 앞

 

 

 

 

▲힌두사원

 

 

 

 

▲화려한 문

 

 

 

 

▲옷 가게

 

 

 

▲힌두사원

 

 

숙소 근처 골목에서 식당을 기웃거리며 마땅한 먹을 거리가 있나 식당앞에 놓인 메뉴판을 뒤적리다가 빨간색으로 화려하게 치장한 가게에 들어가 제일 만만한 나시고랭과 음료수 한잔 마시고 숙소에 들어와 잠시 휴식을 취했다.

 

 

▲식당

 

 

 

 

▲식당

 

 

 

 

▲나시고랭 + 사떼아얌

 

 

 

 

 

▲꾸따(Kuta)시내 구경 경로(6.5Km, 3시간 14분 소요)

 

 

 

▲숙소 수영장 - 듣지말고 보지말고 말하지 말라를 나타낸 원숭이 석상

 

 

 

반응형
Recent Posts
Popular Posts
Calendar
«   2024/03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03-29 0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