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산하/강원도 · 2017. 10. 26. 18:22
설악산케이블카 타고 금권성에 오르다
조금 때 늦은 부부동반 단풍 나들이. 설악산 신흥사에 들러 케이블카를 타고 권금성에 올랐다. 대학 1학년때 친구들과 배낭여행하며 신흥사에서 흔들바위 울산바위까지 올라갔다온 후 이번에 40여년만에 다시 신흥사에 왔으나 새파란 청년시절에 왔었던 신흥사에 대한 기억이 남아 있지 않다. 그동안 설악산, 오대산 주위를 왔다갔다 하면서도 신흥사에는 들어가지 않았었다. 아침 7시 숙소를 떠나 신흥사입구 주차장에 도착하니 이미 주차장이 반쯤 자동차들이 주차해있다. 주차 안내 요원들이 주차 안내를 하며 2중 주차를 하도록 하므로 앞줄에 주차한 차는 자동차키를 차에 꽃아 놓고 가야된다. 그래서 귀중품은 차에 두면 안된다. 주차비 5,000원 , ▲설악산 관광안내도 신흥사 문화재관람료 3,500원을 내고 게이블카 탑승장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