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산하/강원도' 카테고리의 글 목록 (3 Page) 133개

강원 고성, 서낭바위

한국의 산하/강원도 · 2022. 10. 5. 08:56

강원 고성, 서낭바위

고성 바닷가에 소나무 한그루 우뚝 서 있는 서낭바위. 고성 오호리 마을의 서낭당(성황당)이 위치하는데서 유래된 지명이라 한다. 낚시를 하고 돌아가는 조사들이 보인다. 다른 지질들이 확실하게 드러나 보이는 단면. 서낭바위 바위틈에 나뭇잎을 피운 식물. 금방이라도 부러질듯한 작은 바위에 얹혀있는 서낭바위. 바위에서 생명을 이어가고 있는 소나무 한그루. 물을 빨아들이기 위해 뿌리는 바위틈을 뚫고 들어가기 위해 얼마나 애를 썼을까? 가운데의 노란색 바위는 전혀 다른 암석층이다. 지질학적으로 귀한 장소로 여겨진다. 옆에서 보면 두께가 얇은 바위이다. 동해바다의 파도. 서낭바위 서낭바위는 송지호해변 남쪽의 화강암지대에 발달한 암석해안으로 화강암의 풍화미지형과 파도의 침식작용이 어우러져 매우 독특한 지형경관을 이루고..

강원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한국의 산하/강원도 · 2022. 9. 30. 16:10

강원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산이라는데를 올라가본 것이 참 오랜 만이다. 예전에 히말라야 ABC 트레킹을 계획하고 네팔에 가기전 몇달간 매주 집에서 가까운 수리산을 오르며 체력단련(?)을 했었던게 가장 최근의 일인것 같다. 간만에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를 둘러보려 원주 간현관광지를 찾아갔는데 처음에 잘못 들어간 간현역. 들어가서 보니 레일바이크 타는 곳이었다.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유튜브 동영상 ▲간현역 폐역 ▲간현역 원주 레일파크 입구 ▲간현역 레일 바이크 폐철도의 철로를 이용하여 레일바이크를 운영하고 있었다. 입구에서 사진 몇장 찍고 나와 바로 옆에 있는 간현관광지를 찾았다. ▲간현관광지 간현관광지에 들어서면 주차장인데 주차비는 무료이다. 주차장에서 한참을 걸어가야 소금산 출렁다리 입구가 나온다. 주차장부근에 무인 매표기판매소가..

강원 태백, 만항재 함백산

한국의 산하/강원도 · 2022. 9. 13. 10:00

강원 태백, 만항재 함백산

태백에 위치한 함백산은 만항재까지 차를 타고 올라가 쉽게 해발 1572m 산 정산에 올라갈 수 있는 산이다. 만항재까지 구불구불 산허리를 돌아 만항재에 도착. 잠시 주변을 구경 후 잘 닦인 도로를 따라 걸어서 산을 올랐다. 만항재 들꽃길. 만항재 들꽃 만항재 휴게소 만항재 하늘숲 공원. 구름인지 안개인지 흐릿한 주변. 함백산 주목들이 보인다. 산으로 올라갈 수록 날씨가 좋아진다. 함백산 함백산 돌탑이 보인다. 국가대표선수들의 고산 적응 훈련지인 태백 선수촌이 보인다. 산아래 구름이 펼쳐져 있다. 한여름인데도 추워서 몸을 움츠리며 떨고 있는 사람들. 구름이 몰려오고 있다. 구름이 중계탑을 휘감아 흐릿하게 보인다. 구름으로 감쌓인 중계탑. 함백산 1572 m 표지석. 구름이 점차 걷히고 있다. 중계탑이 조금..

강원 영월, 동서강정원 연당원

한국의 산하/강원도 · 2022. 8. 1. 10:22

강원 영월, 동서강정원 연당원

영월에 있는 친구의 농막에 놀러 가서 삼겹살 구워 먹고 다음날 아침, 비가 내려서 일찍 돌아기로 하고 나오다가 새로 볼만한 곳이 있다 해서 들린 영월 동서강정원 연당원. 너무 이른 아침에 찾아갔더니 주차장을 개방 안해서 도로 앞의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잠시 둘러보았다. ▲연당원 주차장 입구 ▲동서강 정원 연당원 ▲동서강 정원 연당원 안내도 ▲동서강 정원 탐방로 입구 ▲동서강 정원 연당원 화장실 화장실 지붕이 특이한 동굴형태이다. ▲동서강 정원 연당원 분재들로 아름답게 장식해 놓았다. ▲동서강 정원 연당원 카페 카페 내부가 아름다운 분재들로 장식되어 있어 분위가 좋다고 하는데 아직 문을 안 열어서 들어가 보지 못했다. ▲동서강 정원 연당원 ▲동서강 정원 연당원 ▲동서강 정원 연당원 흰 수국이 길옆으로 줄지..

강원 태백, 귀네미 마을

한국의 산하/강원도 · 2022. 7. 12. 08:30

강원 태백, 귀네미 마을

내가 좋아하는 태백의 귀네미마을. 고냉지 채소밭으로 유명한 마을이다. 한여름에 가도 시원한 바람이 맞아주는 마을이다. 기울어진 산비탈을 이렇게 개간을 한 사람들의 노력이 존경스럽다. 그냥 시원한 바람을 쐬고 오기만 해도 좋은 귀네미마을이다.

강원 영월, 선돌

한국의 산하/강원도 · 2022. 7. 11. 12:34

강원 영월, 선돌

강원도 영월에 여행에 가면 한번쯤 가보는 영월 선돌. 나는 수 없이 가보았는데 몇번 가보았는지? 세어 보지 않아서 모르겠다. 높이 70m의 우뚝선 바위. 신선암이라고도 한다. ▲영월 선돌 ▲영월 선돌 ▲영월 선돌 ▲영월 선돌 ▲영월 선돌 동강(東江)이 유유히 흐르고 있다.

강원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본 북녘바다

한국의 산하/강원도 · 2022. 6. 22. 13:52

강원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본 북녘바다

해금강 남쪽 동해바다 아직도 마음대로 가볼 수 없는 북녁의 바다를 볼 수 있는 고성 통일 전망대.

강원 속초 영금정

한국의 산하/강원도 · 2022. 2. 11. 10:20

강원 속초 영금정

강원도 영행중에 속초에 들리면 누구나 가보는 영금정. 주차장 영금정 오르는 계단 동명항 동명항 동명항 동해바다 동해 푸른 바다를 감상하노라면 막혔던 가슴이 뚫리는 기분이다. 하루빨리 마스크를 벗고 시원한 바닷 바람을 맞고싶다. 등대 영금정 영금정 속초시 동명동 속초등대 밑의 바닷가에 크고 넓은 바위들이 깔려있는 곳이 영금정이다. 지명의 유래는 파도가 바위에 부딪치면 신묘한 율곡이 들려 이 소리를 신령한 "거문고" 소리와 같다고 하여 영금정이라 불린다. 시내에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고, 경치가 빼어나 사시사철 속초시민이 피서와 낚시를 즐기는 곳이다.현재는 속초시에서 영금정 일대를 관광지로 개발하여, 남쪽 방파제 부근으로 실제 정자를 하나 만들어 놓았다. 이 정자는 영금정 바위 위에 세워진 해상 정자로..

강원 양양 낙산사

한국의 산하/강원도 · 2021. 12. 2. 09:10

강원 양양 낙산사

강원도 여행을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가는 편인데 양양 낙산사에 들린 지 참 오래되었다. 옛날 사진을 들추어 보니 2011년에 갔었다. 2011년에 갔을때 2005년 대형산불로 거의 불타버린 낙산사 복원이 한참이라 어수선했던 기억이 조금 남아 있다. ▲관음성지 낙산사 ▲낙산사 입구 ▲낙산사 ▲낙산사 ▲낙산사 ▲낙산사 관음보살상 ▲낙산사 배롱나무 ▲낙산사 연못 ▲낙산사 의상대 ▲낙산사 홍련암 홍련암이 동해바다와 어울려 한폭의 그림이다. ▲낙산사 홍련암 ▲낙산사 홍련암 ▲동해바다와 등대 ▲동해바다 한가로이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 ▲동해바다와 등대 ▲낙산사 홍련암 ▲파도 ▲낙산사 연화당 ▲낙산사 의상대 ▲낙산사 홍련암 ▲낙산사 홍련암 ▲낙산사 홍련암 낙산사 홍련암 마루바닥에는 네모난 구멍이 뚫려 있어 바위에 부..

강원 평창, 양떼목장의 가을

한국의 산하/강원도 · 2021. 10. 24. 13:49

강원 평창, 양떼목장의 가을

평창에 왔으니 오랜만에 양떼목장을 들러 보았다. 선자령 등산코스도 있어 대관령 주차장에는 많은 차량들이 주차되어 있었다. ▲대관령 주차장 ▲대관령 주차장 ▲대관령 주차장 ▲대관령 양떼목장 안내판 대관령 양떼목장 입장료는 어른 6,000원 어린이 4,000원 우대 3,000원이다. 예전에 입장료 3,000원 시절에 와 보았던 것같은데 입장료도 엄청 오른 것 같다. 입장권은 양들의 먹이인 건초와 교환을 해준다. ▲대관령 양떼목장 ▲대관령 양떼목장 ▲대관령 양떼목장 ▲대관령 양떼목장 ▲대관령 양떼목장 ▲대관령 양떼목장 영화 촬영의 세트장으로 세워진 초소. 이 셋트 하나로 사진가들의 유명 출사지로 알려져 유명세를 타고 관광명소가 된 곳이다. 초창기에는 입장료를 받지 않았었다. ▲대관령 양떼목장 ▲대관령 양떼목장..

강원 평창, 발왕산 관광케이블카 타고 올라 상고대를 보다

한국의 산하/강원도 · 2021. 10. 22. 09:13

강원 평창, 발왕산 관광케이블카 타고 올라 상고대를 보다

단풍을 보려고 떠난 강원도 여행. 재작년(2019년)에는 10월 30일에 갔었는데 늦게가는 바람에 단풍색도 바래고 낙엽만 보고 와서 올해는 좀 일찍 갔다.(2021.10.20) 재작년보다 확실히 사람들이 많이 찾아온듯 주차장에 차량들이 많이 주차해 있었다. ▲SONY A7C + 탐론 28-75mm 동영상 ▲발왕산 관광케이블카 타는 곳 입구 ▲발왕산 관광케이블카 매표소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 ▲발왕산 관광케이블카 매표소 포토존 ▲발왕산 관광케이블카 매표소 발왕산 관광케이블카 이용료는 왕복 어른 25,000원 어린이 21,000원 편도 어른 21,000원 어린이 17,000원 경로우대는 70세 이상이다. 카드 할인으로 2명 40,000원에 이용권을 구입했는데 왕복이라 내려올 때도 표를 보여주어야 한다. ▲발왕..

강원 철원 고석정

한국의 산하/강원도 · 2021. 9. 16. 10:20

강원 철원 고석정

고석정 꽃밭을 둘러보고 고석정을 안둘러 보면 섭섭하지... 고석정에 와본지도 한참 오래만이다. ▲고석정앞 ▲고석정 비석 ▲고석정 안내문 ▲한탄강 지질공원 안내도 ▲고석정 입구 고석정 입구에서 계단을 내려가면 오른쪽에 철원에서 촬영한 영화나 드라마 소개한 액자가 걸려있다. ▲계단의 암석은 왜 다를까요? ▲한탄강 ▲고석정 ▲고석정 ▲고석정 폭포 최근에 비가 많이 왔었는지 물줄기가 가늘긴 하지만 폭포가 흘러내리고 있다. ▲한탄강 ▲한탄강 유람선 ▲고석정 ▲고석정 한탄강 유람선 선착장 5,000원을 내면 유람선을 타고 한탄강을 잠시 둘러볼 수 있는데 시간때문에 그냥 땀 뻘뻘 흘리며 위로 올라왔다. ▲임꺽정 동상 ▲고석정 주차장 주변 9월 초순인데도 햇볕이 따갑고 땀이 삐질 삐질 난다. 날씨가 좋아서 기분 좋았던..

강원 철원, 홋카이도 비에이를 떠올리게하는 고석정꽃밭

한국의 산하/강원도 · 2021. 9. 11. 09:27

강원 철원, 홋카이도 비에이를 떠올리게하는 고석정꽃밭

연천 호로고루 해바라기 밭을 나와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삼거리에 있는 가정식 백반이라는 간판이 붙은 식당에 들렀다. 제육볶음을 주문했더니 1인분은 안된다 한다. 된장~ 한국은 아직 혼자 식사하려면 이렇게 푸대접을 받는다. 반찬은 똑같고 제육만 1인분 덜어서 해주면 되는데... 주인 마음대로다. 할 수 없이 백반을 주문해서 먹었다. ▲백반 한상(7,000원) ▲4K Monitor 가 있다면 4K로 보시는 것을 추천 ▲연천 호로고루-> 고석정 주차장(60.6Km, 1시간48분 소요) 경기 연천 해바리기밭에서 고석정으로 출발, 4차선 도로를 신나게 달리다가 2차선 도로에 들어섰는데 시골도로에서 정체, 왠일인가 했더니 덤프트럭들이 줄지어 운행하면서 거북이 걸음이다. 60Km 거리를 1시간 48분 걸려 철원 고석..

늦여름의 속초해변

한국의 산하/강원도 · 2021. 9. 6. 19:09

늦여름의 속초해변

늦여름이라 해야 하나 초가을이라 해야 하나? 애매한 시기다. 모처럼 날씨 좋은 날, 강원도를 향해 달렸다. 원주 신림에 있는 농막에 들렀다가 홍천을 거쳐 속초 항아리 물회 한 그릇 먹고 바로 옆에 있는 속초해변을 어슬렁거렸다. 철 지난 해변은 코로나 때문인지 더 쓸쓸하기만 하다. 흔들의자에 앉아 해변을 즐기는 사람들. 해변에 혼자 앉아서 무언가 열심히... 무심코 지나가는 배 한 척.... 2년 전에 왔을 때는 못 보았던 조형물이 서 있다. 세계의 각 도시까지의 거리를 알려주는 이정표도 새로 생겼다. 물고기 조형물도 못 보던 것이다. 비둘기들에게 먹이를 주며 한참 비둘기와 교감중인 아이들.... 이 조형물들도 못 보던 조형물이다. 여름날에 코로나 때문에 못 가본 바닷가를 철 지나 다녀왔다. 언제쯤 마스크..

강원도 고성, 금강산 건봉사

한국의 산하/강원도 · 2021. 8. 3. 10:25

강원도 고성, 금강산 건봉사

한여름에 찾아간 강원도 고성에 위치한 금강산 건봉사(乾鳳寺).   ▲금강산 건봉사(乾鳳寺) 주차장  주차장에 차량 몇 대 없이 한산하기만 하다. ▲금강산 건봉사(乾鳳寺) 불이문 제일 먼저 불이문(不二門)이 맞아준다.     ▲금강산 건봉사(乾鳳寺) 불이문 안내판 625 전쟁 때 모든 절이 불탔지만 불이문(不二門)만 유일하게 불타지 않고 남아있었다 한다.   ▲금강산 건봉사(乾鳳寺) 범종각   ▲금강산 건봉사(乾鳳寺) 범종각    ▲금강산 건봉사(乾鳳寺) 범종각     ▲금강산 건봉사(乾鳳寺)      ▲금강산 건봉사(乾鳳寺) 십바라밀 석주 다른 절에서 볼 수 없었던 십바라밀 석주가 있다.    ▲금강산 건봉사(乾鳳寺) 십바라밀 석주    ▲금강산 건봉사(乾鳳寺) 편액        ▲금강산 건봉사(乾鳳寺)..

샤스타 데이지 만발한 천상의 정원, 청옥산 육백마지기

한국의 산하/강원도 · 2021. 6. 25. 11:07

샤스타 데이지 만발한 천상의 정원, 청옥산 육백마지기

2020년 6월에 가보았던 청옥산 육백마지기를 1년 만에 다시 찾았다. 그동안 날씨 좋은 날에 가려고 일기예보를 주시하고 기다렸지만 진짜 맑은 하늘을 보여주었던 날은 그만 놓치고 말았다. 날씨가 맑기는 하지만 옅은 안개가 끼인 듯 뿌옇게 보이는 하늘만 계속되는 날씨라 샤스타데이지(shasta daisy) 만개 시즌도 놓치고 곧이어 장마철이 다가오기에 강원도 지역은 소나기가 간간이 내릴 거라는 일기예보를 보고 어제(2021년 6월 24일) 길을 떠났다. 원주를 지나쳐 새말가는 도중에 고속도로 1개 차선을 막고 공사 중이라 3 Km 정도 막히는 길에 30여분 기어가다시피 하는 바람에 조금 지체했다. 미탄면에서 포장도로를 구불구불 돌아 육백마지기 비포장 구간은 비가 자주 오고 차량통행이 많아서 그런지 작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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