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아프리카 · 2020. 7. 29. 15:19
2016 모로코여행기 3, 까사블랑카(Casa Blanca)에서 인천으로
2016년 6월 16일 목 여행의 마지막날이다. 아침을 먹고 잠간 호텔앞 거리를 구경한다. 모하메드 5세 광장앞까지 잠간 갔다가 왔다. 모하메드 5세광장인줄도 모르고...ㅋㅋ 아침 시간인데도 거리에 별로 사람이 없다. 라마단 기간임을 또 실감한다. 모하메드 5세 광장앞 하얏트 리젠시 호텔 1층에 '까사블랑카' 라는 바가 있는데 영화 까사블랑카의 무대였던 릭스카페를 재현해놓고 영화포스터등을 붙여 놓았다고 한다. 자유여행자라면 주연 남자배우 험프리 보가트, 여자배우 잉그리드 버그만을 회상하며 이곳에서 한잔 술을 기울여도 좋을 것이다. 영화속 피아노 연주자 흑인 '샘' 아저씨의 'As time goes by'를 들으며... 영화 까사블랑카 모로코의 카사블랑카는 전란을 피하여 미국으로 가려는 사람들의 기항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