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중미 · 2020. 8. 10. 14:50
2017 과테말라 여행기 10, 과테말라 라스 플로레스(Las Flores)에서 멕시코 국경 엘 세이보(El Ceibo)로
2017년 2월 20일 월 (15일차) 오늘은 과테말라(Guatemala)를 떠나 국경을 넘어 멕시코(Mexico) 빨렌케(Palenque)로 가는 날이다. 여행 안내서에는 어느 마을에서 보트를 타고 강을 건너 멕시코 국경 이민국에서 멕시코 입국 수속을 밟는다 했다. 국경넘기가 만만치 않겠다 생각하며 어제 저녁에 미리 아침거리와 중간에 먹을 요쿠르트, 빵, 바나나등은 배낭에 별도 챙겼다. 아침 07시에 출발하기로 해서 일찍 일어나 짐을 챙겨 차의 지붕에 짐을 실었다. ▲짐을 지붕에 싣고 있는 중 3시간쯤 달렸을때쯤 기사가 차가 이상하다며 내려서 살펴보더니 타이어가 펑크났다고 한다. 앞서 가던 차도 되돌아와 타이어를 교체하는 동안 잠시 휴식. 이럴때는 항상 남자와 여자들이 편갈라서 자연 화장실에서 일 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