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아프리카 · 2020. 8. 28. 12:39
2018년 아프리카 여행기 2, 인천에서 에티오피아 아디스 아바바 (Addis Ababa)로
2018년 1월 8일 월 (Day 1) 출발 당일 인천공항에서 사전 설명회에서 잠시 만났던 일행들과 만났지만 서먹하기만 하다. 총 22명에 길잡이 한명이다. 그런데 여성 한분이 독감으로 에티오피아 일정은 빼먹고 에티오피아 마지막날 아디스 아바바에서 합류하기로 했단다. 다른 일행들은 남미여행에서 같이 여행했던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서먹하지 않고 잘 어울린다. 에티오피아 항공 ET609 20:50 출발, 홍콩경유 1월 9일 06:15 아디스아바바 도착 예정이다. 식당에서 저녁을 챙겨먹고 대기하다가 제시간에 비행기에 탔으나 비행기가 이륙할 기미가 안보인다. 눈이와서 눈이 쌓인 기체를 청소하느라 이륙이 지연된 것이다. 결국 2시간 지연 출발이다. ▲눈내리는 인천공항 ▲눈내리는 인천공항 볼만한 영화가 있는지 스캔해..